[이슈5] 한미 연합연습 첫날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우리나라와 미국이 오늘(13일) 0시를 기해 대규모 야외 기동 훈련이 포함된 연합연습 '자유의 방패' 훈련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한미 군은 앞으로 11일 동안 20여 개 실기동 연습을 집중 진행해 한미동맹의 대응능력을 대폭 강화합니다.<br /><br />역대 최장 기간으로 과거와 달리 1부와 2부 구분이 없는데요.<br /><br />북한이 이에 강력 반발하며 무력 도발을 예고해 한반도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한상용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측이 쌍방울이 북한에 준 500만 달러는 쌍방울의 대북사업을 위한 계약금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의 스마트팜 조성사업비를 경기도 대신 줬다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측 진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장입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이 전 부지사를 5번째 소환해 조사했고, 김 전 회장과 3번째 1대1 대질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<br /><br />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지난달 강원도 춘천에 사는 초등학생이 실종됐다 충북 충주에서 발견된 사건이 있었죠.<br /><br />경찰은 이 학생과 함께 있던 50대 남성을 '실종아동법 위반' 등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이 남성, 이런 범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11월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강원도 횡성에 사는 중학생을 유인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두 사건은 별도로 수사하고 있는데 기소 과정에서 병합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내용은 이상현 기자가 전합니다.<br /><br /> 지난해 말 프로배구 조재성 선수의 고백으로 불거져 각계각층으로 번진 '허위 뇌전증 병역 비리 사건' 기억하시나요?<br /><br />3개월간의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난 병역 면탈자는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포함해 100명이 넘었는데요.<br /><br />뇌전증을 앓는다고 병무청을 속여 병역을 면탈한 피의자들이 대거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브로커가 짠 각본 아래 병역 면탈자는 물론 가족과 지인 등 공범들도 시나리오대로 움직인 대규모 사기극이었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3월 소집 명단에 '캡틴' 손흥민을 비롯한 카타르 월드컵 멤버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부상으로 소집에 응하지 못하는 선수 2명의 자리에는 오현규와 이기제가 뽑혔습니다.<br /><br />오는 20일, 태극전사들과 신임 감독의 첫 대면이 이뤄지고, 24일에는 울산에서 펼쳐지는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클린스만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쇼케이스가 치러집니다.<br /><br />이 소식, 김종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